뷰티 블로거로 15년 넘게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정말 많이 해왔어요. 수많은 화장품과 헤어 제품들을 만나봤지만,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이젠 뭘 해도 예전 같지 않네’ 하는 생각, 살짝 현타도 오고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일이 뜸해졌죠.
그런데 요즘, 제가 꾸준히 사용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 헤어 홈케어 비법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알려드리면 되지 뭐’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보다 업데이트가 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흑마녀뷰티룸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마운 이웃님들을 생각하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특히 많은 분들이 문의주셨던, 염색보다 탈색 횟수가 훨씬 잦은 40대 후반의 머릿결 좋아지는 법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함께 제가 정착하게 된 라본느 코스메틱의 메르윈 골드 라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40대 후반, 극손상 모발도 되살리는 ‘이것’의 정체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잦은 탈색까지 더해져 머릿결이 많이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모발은 힘없이 가늘어지고, 숱은 줄어들고, 누군가는 정수리 볼륨이 꺼지면서 탈모까지 경험한다고 하잖아요. 제 모발도 예외는 아니었죠. 갈라지고, 수분과 탄력, 볼륨감은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고… 유색 모발 사이로 도드라지는 백모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요.
저 같은 경우, 운이 좋게 흰머리를 늦게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잦은 탈색을 해왔어요. 작년만 해도 염색보다 탈색 횟수가 두 배 이상 많았을 정도니까요. 그런데도 지금처럼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건, 25개월 넘게 꾸준히 사용 중인 라본느 코스메틱의 메르윈 샴푸와 트리트먼트 덕분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청담 미용실 프로페셔널 제품만 고집해왔던 내가 이걸 써도 괜찮을까?’ 하는 의심이 먼저 들었어요. 15년 넘게 뷰티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정말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일반인이 써도 마치 청담동 미용실에 다녀온 것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브랜드를 찾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거든요.
제가 이렇게 까다로워진 데는 이유가 있어요. 40살이 되던 해, 잠자는 시간도 모자랄 만큼 바빴던 시기에 잘한다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었는데, 제 머릿결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헤어 디자이너의 과한 탈색 시술로 머리카락이 녹고 끊어지는 끔찍한 경험을 했거든요. 😭 가르마부터 귀 윗선까지, 두 달 동안 4~5cm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내야 했죠. 그 트라우마 때문에 한동안은 염색으로만 머리를 해야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에서 미용실 시술로 머리를 망친 분들을 보면 아직도 급발진하게 돼요. 수많은 브랜드에서 협업 제안이 들어왔지만, 정말 마지못해 두 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거절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진짜 믿을 만한, 홈케어만으로도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듯한 결과를 보여주는 브랜드를 찾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거든요.
라본느 메르윈 골드, 왜 제가 ‘이것’을 추천할까요?
제가 처음 라본느 코스메틱을 알게 된 건, 서울 지역 미용인들 사이에서 비블리치 탈색제로 이미 유명하다는 소문을 통해서였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트라우마 때문에 처음에는 그들의 말을 50%도 믿을 수 없었고, ‘과연 케어 제품도 좋을까?’ 하는 의심이 더 컸죠.
하지만 머뭇거리며 첫 사용을 해본 후, 저는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라본느 코스메틱의 염모제는 물론, 비블리치나 씨클 라인까지도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해외 브랜드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다양한 모발 고민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케어 라인까지 갖춘 브랜드는 정말 드물거든요.
몇 년간 쌓이고 쌓였던 전문 브랜드에 대한 회의감이 라본느 코스메틱 덕분에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제품력이 좋다는 것을 넘어서, 염색보다 탈색 횟수가 많은 40대 후반인 저와 3~4주에 한 번씩 탈색을 하는 20대 딸, 그리고 7~10일에 한 번씩 새치커버를 해야 하는 남편님까지, 모두가 확연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저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특히 메르윈 골드 라인은 제게 있어 구원과도 같아요.
* 메르윈 샴푸는 제 손상되고 힘없는 모발에 잃어버렸던 탄력과 볼륨을 되찾아주었고,
* 메르윈 트리트먼트는 극손상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며 건강함을 되찾아 주었죠.
더 이상 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혹시 저처럼 잦은 염색이나 탈색으로 머릿결 고민이 있으신가요? 나이가 들면서 푸석해지고 힘없는 모발 때문에 속상하신가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라본느 메르윈 골드 라인으로 홈케어를 시작해보세요. 저처럼 분명 만족스러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 솔직한 후기들로 자주 찾아올게요. 😊